포고, 마지막 이야기

지난 7월 14일,
포고 레벨업에 관한 글을 남겼었습니다. 
 

포켓몬스터 레벨업 빨리 하기 두 번째 이야기

 
당시 31레벨이었는데,
열심히 하다 보니 벌써 35레벨이 되어 있네요.
그렇다고, 막 미친듯이 포고만 했던 것은 아닙니다.
경험치 이벤트를 우연히 접했고, 잘 활용했던 것이 컸네요.
물론, 행복의 알을 이용해 진화시 경험치 2배 기회도 적절히 잘 활용한 덕분인 것도 있습니다.
그렇게 해서 대략 40일간 31에서 35까지의 레벨업을 이루어냈습니다.
사실, 포켓스톱을 늘릴 수 있는(추가 신청을 할 수 있는) 레벨인 38레벨까지는 올리고 싶었으나..
더 이상 현실적인 시간을 여기에 빼앗길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 정리하고자 합니다.
오늘(2022.08.24) 확인해보니, 포켓스톱 늘리는 게 37레벨에서도 가능해졌네요. ㅎㅎ
 
해서 마지막으로 레벨업 팁을 남깁니다.
 
1. 포켓몬 잡을 때 경험치 2배, 3배 주는 이벤트는 반드시 꼭 절대로 놓치지 마세요.
이 때를 위해, 행복의알을 잘 모아놓으세요!
제가 4배 이벤트 때 행복의알 켜고, 엑설런트 잡으니 경험치가 9천 가까이 들어왔었습니다. 
그 당시 이벤트의 내용을 제가 정확히 모른채 우연히 그 때 포고를 하다가 경험한 것이라, 
캡쳐도 못하고 미친듯이 잡으러 다녔..
아무튼, 포몬 잡을 때 엑설런트로 얻을 수 있는 최대 경험치가 무려 9천이었다는 것만은 사실입니다. 
그 때 백마리만 잡았어도, 90만.. 
 
2. 행복의알로 진화 경험치도 챙기세요.
아참, 필드 리서치와 스페셜 리서치의 경험치들도 아껴뒀다가 꼭꼭 행복의 알 사용할 때 챙기세요. 
공짜로 두 배 경험치, 챙겨야죠.
이렇게 해서 30분간 15만이나 늘린 적도 있습니다. 
제가 했으니, 여러분도 하실 수 있습니다.
20만 가즈아!!!
 
 
게다가 레이드까지 열심히 하다보니, 
레이드 포몬도 엄청 많이 잡았습니다. 
 

 

 
 
이렇게 해서 35레벨(355,037)에서 잠시 여정을 멈추고.. 
하고 싶은 일 즐기다가, 
아주, 아아아~주 나중에 돌아와볼까 합니다.
그 때는 혼자가 아닐 수도... ㅎㅎ
 

 
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.